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무엇이든 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 싶은 시민 누구나 강사로 참여할 수 있고, 학습자들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갖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강좌는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색연필 인물화, 어반드로잉, 기타연주, 원예 등 흥미롭고 실생활에 유용한 27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달 17일부터 청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전과정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별 신청자가 10명 이상 모이면 개강된다.
강좌는 평생학습관 본관과 서원분관에서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일부 과정은 학습자 부담으로 교재비나 별도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강사가 되고 학습자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