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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진양호 청소년 독서동아리, 전문가와 함께 책놀이 토론

‘전지적 책벌레 시점’4기 참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전망 좋은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지난 8일 진양호 청소년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활동이 시작됐다.

 

진양호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2022년 10월부터 10여 명의 중·고등 학생이 전문강사와 함께 인문, 사회, 과학, 그림책, 시, 소설 등 다채로운 영역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전지적 책벌레 시점’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 청소년 10여 명이 4기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역사, 소설, 인문, 고전 등을 주제로 한 책놀이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독서 동아리 활동은 책을 조금 더 깊게 생각하면서 읽고 다양한 시선에서 볼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독서 동아리 참여를 통해 당장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여러 보석을 줍게 되고 새로운 이야기 친구를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양호 청소년 독서동아리 모집 및 활동에 대한 상세내용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지사항 및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는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이 3월 13일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어 자신을 비롯해 가족 및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보다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보며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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