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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 시작

7개 면에 차량 현장 공급,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부담 확 줄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일부터 7개 면을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단장면,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의 농업인들은 각 면에 지정된 일시에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을 무상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만약 현장에서 받지 못할 때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 공급해 오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환경개선, 작물 성장 촉진,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더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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