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부산남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드림스타트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범죄 예방 및 경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14명이 참여하여 폭력예방교육,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한 참여 아동은 “경찰관이 되는 게 꿈이었는데 제복도 직접 입어보고 경찰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