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0일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이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순원, 이하 ‘연합회’)와 함께 ‘농산물 유통 확대 및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물인 쪽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쪽파 출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수급 지원에 협력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고품질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농법인은 생산자 중심의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연합회는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철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수정5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3시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시·구의원,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수정5동 1, 2, 4통 일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생활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 급식봉사센터, 수정부녀경로당 리모델링 ▲골목길 및 계단길, 위험 옹벽 등 정비, CCTV 및 비상벨 설치 ▲내외부 집수리 지원(3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 휴먼케어프로그램(나눔밥상, 그림힐링프로그램, 노인돌봄, 체육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추진한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기억+홈런(Home learn)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생활지원사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치매 예방 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부산 동구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같은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우수상’ 수상을 통해 3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온천천 인공폭포 앞에서 여름철 호우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해 풍수해 방재 담당자와 자율방재단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문가를 통해 사용법 등을 익히고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양수기와 수중펌프를 작동해 봄으로써 여름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명륜동 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명륜동 주민단체,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현판식, 기념사, 축사,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강명자 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회장은“경로당의 첫 출발을 도와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로당이 되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명륜2차아이파크2단지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린다”며“구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11월 초까지 부경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버스킹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혹서기(7월 중순 ~ 8월 중순) 기간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버스킹 존’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대학생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연을 희망하는 예술인이 있을 경우에는 수요일에도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 존 운영의 첫 공연은 지난 12일 인디 뮤지션 ‘#안녕’의 오픈 축하 게릴라 버스킹으로 시작됐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모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감성적인 음악과 관객 참여가 어우러진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버스킹 존 운영을 통해 대학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들에게 더 유연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n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13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자율방재단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 실습 중심의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재단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수기 사용법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실제 양수기 작동 시연 교육으로 실제 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직접 양수기를 가지고 진행된 교육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말하면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질적 양수기 사용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2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동명대학교 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구 동물병원의 진료 수의사가 직접 나서 반려동물의 기본 건강 체크, 예방 접종, 식이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부대 행사로 남구와 반려동물 산업 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에서 반려동물 무료 위생 미용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많은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명예동물 보호관이 참여한 동물보호 캠페인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 운영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가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부산 남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는 유엔참전국 13개국에서 모인 대학생 150명이 참가해,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국제적인 평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부산 일정은 유엔평화기념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 남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캠프 기간 동안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 관람 및 특강, 요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제 청년 간의 평화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짧은 일정이 아쉬울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후손들이 함께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이번 캠프가 모든 참가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6월 12일, 당감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구의원과 지역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당감도서관은 부산진구의 세 번째 공공도서관이다. 공공 스터디카페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생활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체험형 콘텐츠와 창의 공간을 두루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당감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15분 문화 생활권’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매일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진구는 당감도서관에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0일 구청 다복실에서 ‘2025년 제1회 부산진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비·청소업체 5개사와 관내 법인택시 업체 2개사가 참여했다. ‘2025년 상반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을 이수한 40명을 포함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협력부스인 시니어 부산잡스 ‘부테랑’ 홍보부스와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했다. 일자리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올해 3월에 이어 오는 9월에도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여 문전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주관으로 부산진구, 부산진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양한)이 참여했다. 이날 지하차도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산비탈 아래 집수정에 쌓인 토사, 자갈 등과 같은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유수를 방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정진우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여름 장마철 폭우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여름 밤의 선선한 날씨 속에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하여 도심 속 자연 숲길을 따라 걷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 곳곳에서는 풍성한 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인 레이저쇼가 백양산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테마로 걷기 행사를 기획해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400여 명 주민들을 모시고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양정자이더샵SKVIEW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회 지역 가수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이다. 2025년 두 번째 음악회는 양정자이더샵SKVIEW 아파트로 올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2,300여세대 규모의 신규아파트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진구청 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후 6시 30분, 식전프로그램으로 즉석에서 주민들의 노래 신청을 받는 ‘즉석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곧이어 현악 4중주 앙상블 루치아의 공연으로 본행사의 막을 올렸다. 현악의 멋진 선율로 지브리·디즈니 OST가 아파트 단지를 가득 채우며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이어서, 가수 서윤, 도하로 무대가 이어지며 음악회의 열기는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 대표단은 6월 10일 베이징 시청구청과의 공식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청구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중해대길상(中海大吉巷) 도시재생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공식 개장한 중해대길상은 베이징 시청구 내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이다. 노후 주거지와 골목 상권을 문화와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공간이다. 현장에서는 도시재생의 주요 추진 전략과 주민 참여 방식,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시청구 관계자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의 폭을 넓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심 속 재생 공간의 활용 방식, 민간 협력 구조, 주민 자발성 유도 방안 등 다양한 운영 경험을 공유받았다. 양측은 향후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사례 공유와 실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공공 공간 재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