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총재 정선찬)는 2월 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아픈 아이 돌봄센터 토닥토닥’ 전용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지구 정선찬 총재와 회원들은 울산에서 유일한 아픈 아이 돌봄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돕기 위해 아동의 병원 동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용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지구는 한국라이온스협회 산하 21개 지구 중 울산 양산 지구로, 85개의 클럽과 2,585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봉사금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라이온스 협회 관계자는 “아이가 아픈데 병원 데려갈 여건이 되지 못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동구에 ‘아픈 아이 돌봄센터’가 생겨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그곳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가 자녀 돌봄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아픈 아이 돌봄센터’를 개소했는데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많은 단체들이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