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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가곡면은 우리가 지킨다 "산불감시원(진화대)" 발대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가곡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발대식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문영 가곡면장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면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 실현을 목표로 산불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후, 산불 진화 요령, 진화장비(GPS 단말기, 무전기)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면은 산불조심 깃발 달기와 소각 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을 통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또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를 위해 막대한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며, 훼손된 산림이 복구되는 데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산불방지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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