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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의료·청소·재난안전 등 8개 분야 신속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6개 대응반 총 102명으로 구성하여 재난안전, 교통, 청소, 의료 등 8개 분야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근무반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안내해 주민들의 건강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도 운영된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정보를 전파하고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미수거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미수거 쓰레기나 민원 발생 시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구민뿐만 아니라 중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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