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지난 18일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함안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 김재영 함안지방공사장,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 및 돌봄교사, 아동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동과 아동위원이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과 아동위원들이 저녁만찬과 명랑운동회를 함께 어우러져 웃음과 즐거움, 풍성한 선물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안건준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회는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총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