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서원구 곽승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 전국 세무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평가하고 시상했다.
곽승철 주무관이 발표한 연구과제는 ‘자동화 기계장비 과세방안 연구’이다. 제조업 산업이 인력 중심에서 자동화 기계장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제조업 첨단화에 기반한 자동화 기계장비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등록) 과세 등을 제안해 세원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곽 주무관은 연구내용과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세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세원 발굴에 힘쓴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