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0일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8, 9급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self-care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민원의 최일선에서 수많은 민원을 응대하고 상담하느라 지친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하고 뮤지컬을 관람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방문 장소는 참여자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정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민원 걱정 없이, 힐링되는 하루였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해 직원들이 참여하고 싶은 교육,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