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절임배추, 젓갈류,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재료 업체 6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원료 세척, 이물 선별, 작업장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ㆍ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