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세광고등학교 개교 70주년 행사추진위원회는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건강팔찌 1,000개(1천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김낙수 회장은 “높은 일교차와 독감 유행으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어르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철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건강팔찌는 37.5도가 넘으면 팔찌의 색이 변해 고열상태를 쉽게 알 수 있어 체온을 쉽게 측정하지 못하는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기탁된 건강팔찌는 산남동, 분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