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신율봉도서관은 시각·청각 장애인 및 노인에게 독서환경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층 아동자료실에 독서보조기기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비치한 보조기기는 휴대용 독서확대기 2개와 공공이용 보청기 2개이다. 보조기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아동자료실 데스크에서 대여한 뒤 이용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신율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