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 아이러북 2023년 책꾸러미 선정도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참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11월 18일, 11월 25일 2일이며, 청주오송도서관 3층에서 진행된다.
11월 18일에는 4단계 책꾸러미 선정도서 ‘껌’강혜진 작가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25일에는 4단계 책꾸러미 선정도서 ‘근데 그 얘기 들었어?’밤코 작가 강연이 열린다.
참여대상은 2015~2018년생 자녀와 부모 10가족(20명)이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시 영유아독서운동이다.
한편, 11월 18일에는 2017~2018년생 대상 4단계 쭈욱쭈욱 책꾸러미도 배부할 예정이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청주 아이러북 4단계 책꾸러미 배부 일정에 맞춰 선정도서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그림책 작업 이야기와 연계 독후 활동을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