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7일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칠곡 다부동 전적지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협의회 회원 및 시민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국용사 충혼비에 참배를 하고 다부동전적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깊이 새겼다.
신태건 회장은 “다부동전적기념관은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고취시키는 안보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견학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