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관련 연석 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 11개 부서(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여성가족과, 청년정책담당관, 일자리정책과,대중교통과, 교통정책과, 도서관 평생학습본부, 상당보건소)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담당 공무원 4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위원 40여 명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청주시 사회보장 부문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4년마다 수립하도록 돼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청주시는 돌봄, 보호, 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 영역을 다양화해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지역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 2년차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 관계자는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로 시민 모두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