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석교동에 소재한 ㈜에니아소프트를 찾아 곽범규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니아소프트는 경영진단, 정보시스템 개발, 통합, 관리 및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기업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전문회사이다.
SI(system integration) 부문에서는 여러 사업 분야의 시스템 설계, 개발 및 유지보수 경험을 바탕으로 ECM 방법론(문서,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 통합관리)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부문에서는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곽범규 ㈜에니아소프트 대표는 “신기술이 빠르게 나오고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R&D가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꾸준히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에니아소프트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