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30일 여아용 위생용품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이인엽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이 후원한 여아용 위생용품은 늘푸른아동원, 충북육아원, 충북혜능보육원, 현양원 4개소에 각 25박스씩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양육시설에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사회봉사재단의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이 시설 보호 아동에게 충분히 전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돕기 위해 2015년에 결성됐으며 무료급식 봉사, 농촌일손돕기, 청소년쉼터 도시락 후원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