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하동소방서는 내달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내달 1일까지 관내 시험장 2곳을 대상으로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 확인, 듣기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 안내,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당부 등이다.
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 결과 불량사항이 신속하게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시험장 주변 소방출동로 확보 및 출동태세 확립 등 수능시험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박유진 서장은 “수험생이 차질 없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위험요인 예방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