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28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 진행에 앞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신규 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이 전달했다.
이어진 위원회에서는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재산신고를 한 공직자 1,182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보완명령・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윤리를 더욱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무원・시의원・판사・변호사・교육자・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와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심의・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