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24년 1월 개원을 앞두고, 함께 청주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실현할 연구직원과 관리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제1회 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25일부터 시작하고, 오는 11월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연구직 6명, 관리직 2명, 총 8명이다. 연구직은 각각 수석 연구위원 1명(도시계획 분야), 책임 연구위원 2명(도시계획/문화관광 분야), 연구위원 3명(교통정책/산업경제/일반행정 분야)이며, 관리직은 4급 상당 1명(경영지원실장), 7급(또는 8급) 상당 1명(사원, 회계 분야)이다.
연구원은 그간 시의 연구용역 과제 수행실적 및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정현안문제 등 부서별 정책수요를 감안해 이번 채용분야 및 직위별 채용인원을 책정했다.
연구원은 채용분야별 관련 전공자 등 20명 이내의 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중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 등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 및 지원조건 등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시험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광희 원장은 “개인적인 역량은 물론 조직 구성원으로서 협력과 청주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최고의 연구 인력을 채용할 것”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연구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구원은 분야별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도시공간부, 도시경영부, 산업경제부를 두고, 연구 3부를 총괄하는 연구본부와 연구활동 지원 등 기획․행정을 총괄하는 경영지원실 등 1실 1본부 3부의 조직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