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9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온라인 교육 후 추가 진행하는 교육으로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총 2회 진행됐다.
개인정보보호 법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최근 개인정보보호 동향, 개인정보 취급과 처리 절차 등 업무처리 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와 이에 대응하는 실무적 절차까지 알기 쉽게 다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가 지능화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개인정보보호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법과 규정, 지침 등을 준수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