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환경 적응 교육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 11월 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나도야! 스마트폰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등 스마트폰 기초 및 앱 활용 방법부터 동영상 편집 등 중·고급 과정까지 다양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을 배우고자 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평생학습관 본관(흥덕구 복대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1개월(4주) 과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 “청주시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