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23회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학교에서는 ‘그림책! 만만한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나이, 언어, 문화, 국경을 초월해 그림이라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의 세계를 살펴본다.
총 4차시로 진행하며, 그림 속 그림 읽기를 시작으로 그림책에 나타난 사회 문화 이야기, 반전과 패러디의 그림책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에 대해 알아본다.
도서관은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매혹적인 시각종합예술”이라며, “그림책 안의 다양한 삶들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마음속에 숨어 있는 어린이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