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1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용역, 서오창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2024년 사업장폐기물(하수처리오니) 위탁처리용역 등 12건이다.
위원회는 해당 부서장의 제안 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의결 결과 12건 모두 원안 가결 됐다.
한편, 청주시는 관련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회를 분기별로 열어 법적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며, 심의 내용은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