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화재발생 등 비상 상항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2일 청주랜드 제3관 광장에서 2023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자위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청주랜드 제3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실시됐다.
직원 자위소방대는 초기 화재진화, 관람객 피난 유도, 응급환자 후송, 소방차와 합동으로 화재진압 등 화재 발생 시부터 진화까지 전 과정에 임했다. 소방차 1대와 구급차 1대 등 장비도 동원했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관람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 및 교육으로 자율방화관리체제를 강화하겠다”며,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나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청주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