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보은군, 2023 보은대추축제 고속도로 이용해 주세요

국도 19호선 봉계터널 통제에 따른 당진-영덕 고속도로 이용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보은대추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속도로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군도 19호선 청주~보은 구간에 위치한 봉계터널은 양방향 갱구 경사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로 현재까지 통제하고 있어 내북면, 산외면 등 우회해 보은읍으로 진입하고 있다.

 

그동안 최재형 보은군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충북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축제 전 일부 개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지난 6일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봉계터널 개통과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전문가 점검 결과 개통이 불가하다고 최종 결론이 나왔다.

 

군에 따르면 우회 구간은 농번기로 농기계 및 고령의 노인들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이 방문시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군은 축제기간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청주시내와 군 주요 진출입로 등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관광객들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철 군 교통팀장은“국도 통제로 인해 군민의 안전과 관광객들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축제기간 당진-영덕 고속도로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4년 만에 현장축제로 열리는 2023 보은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