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음성군, 5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2022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한 5개 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달 말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읍내용산·한벌지구·신천지구, 원남 보천지구, 소이 충도지구 등 총 5개 지구 5천420필지 331만5천692㎡ 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 경계와 현재 점유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 등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및 최신측량 기술을 동원해 지적 경계를 재조사하고 좌표화된 디지털 지적으로 새롭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는 충북도내 최고 사업량으로 기존에 완료된 사업지구의 토지가치 상승 및 묵은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돼 토지 소유자 및 주민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군은 지난 2021년 1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 현황조사 및 소유자 경계협의를 거쳐 2년여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에 완료된 지적재조사를 통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 토지 가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사업 및 토지개발 기반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제적 토지 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