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6일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창현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수행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당 용역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정원문화ㆍ산업의 확산을 위한 정원정책의 로드맵을 수립하는 학술용역으로 국내외 정원문화 산업을 진단하고 청주시에 적용 가능한 정원문화 정책을 만드는 것이다.
예산 8천 7백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정원도시 기본계획에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정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