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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수산자원 조성에 힘써, 동자개 치어 방류

전염병 검사 마친 동자개 치어 37,300여 마리 대청호 수면에 방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26일 대청호 수면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동자개 치어 37,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동자개는 낚시로 낚아 올리면 가슴지느러미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낸다고 해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몸길이 15cm까지 자라는 소형 어종으로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에 사는 야행성의 메기목의 민물고기이다.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으로써 올해 방류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 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해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치어 6,2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지속적인 치어 방류 사업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을 줬기에 내년에도 건강한 수산종자 치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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