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20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 및 출동로 확보 등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 및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장 현장 점검에 나선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공연 무대 주변 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 활동 방안, 소방 출동로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엑스포 행사 기간 중 가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및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순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비상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난 대비․대응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산청군 내 소방 활동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