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10월 7일 도서관 1층 커뮤니티홀에서 청소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것으로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도서관으로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간단한 심리 상담부터 진로·학업·대인관계·생활습관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고민거리를 상담해 준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초등 4학년 ~ 고등 3학년)과 해당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이다.
도서관은 청소년 및 부모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