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산 중구와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중구지부(지부장 김지만)가 19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지역 제과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지만 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중구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직원들에게 생일 격려품으로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중구지부에서 발행한 생일 케이크 교환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중구지부는 케이크 교환권 사용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더불어 지역 제과점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만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중구지부장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과점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품목 개발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