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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수도작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시범단지 농업인, 쌀전업농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도작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진천군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수도작 시범사업의 주요시설과 포장을 순회하며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드문모 심기 주수별 비교·전시포(3.3㎡당 37주, 40주, 52주)와 국내육성 품종 비교·전시포(알찬미, 참드림, 해들, 미호, 바로미2)에서 생육현황과 재배 특성을 비교해보며 드문모 재배기술의 안정성과 국내육성 신품종의 지역 적응성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남기순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평가회를 통해 농촌의 만성적 노동력 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 신기술에 대한 농가 수용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을 반영한 시범사업 성과를 확대해 미래 진천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육성,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밀가루 대체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등 4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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