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8일 상당구 산성동에 위치한 지역농산물 이용 로컬푸드 한식 전문 식당인 이음1449(농업회사법인 신선)에서 개별입지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 및 방향, 개별입지 투자시책 안내 및 홍보영상 시청, 기업지원사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3년 하반기 개별입지 투자 기업에 대한 시책 홍보와 기업지원사업 소개, 개별입지 온라인 입지정보시스템인 공장뱅크 기업투자지원 시스템에 대한 활용 및 참여 협조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관내 470건의 휴·폐업 공장 등 입지정보가 정리돼 있어 건축물, 시설 등의 임대 및 매입의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입지정보가 필요한 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개별입지 정보를 활용한 신규 및 재투자 촉진을 기대한다”며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투자 지원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