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16일 청년의 날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가면 모두가 청년이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나도 청년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기본법상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된 ‘청년’의 의미를 탈피해 나이에 상관없이 비엔날레에서라면 모두가 청년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벤트로, 12만 제곱미터의 문화제조창 전역을 활용 중인 비엔날레를 한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최소 7,000걸음 정도의 운동 효과를 기록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청년 인증 방법도 간단하다. 우선 16일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비엔날레 매표소에서 참여 명단을 작성한 뒤, 비엔날레가 제공하는 만보기 또는 본인의 휴대폰 앱을 사용해 걸음 수 1만보를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만보 이상 걷기를 완료하고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맛있는 우리 고장 쌀이 증정된다.
또, 당일 최고의 걸음 수를 인증하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1등부터 3등까지는 기프트콘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비엔날레도 보고 만보 걷기로 건강 효과도 누리고 청년인증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