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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심천,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청주 대표 휴식처로 변모

흥덕대교 아래 6,900㎡ 규모의 ‘무심천 꽃 정원’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무심천이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주시 대표 휴식처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흥덕대교 아래(흥덕구 운천동 339번지 일원)에 6,900㎡ 규모의 ‘무심천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총 사업비 8억 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메리골드, 천일홍, 미니백일홍 등 계절꽃 13종 104,000본과 수국, 수크렁, 작약 등 다년초 15종 88,950본을 식재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벤치도 설치했다.

 

또한, 제방 주변에는 벚나무와 어우러지도록 흰말채, 억새, 털수염풀을 식재했고 산책로에는 수크렁을 심어 가을 무심천변 물억새와 조화가 되도록 조성했다.

 

현재 계절꽃은 60%정도 개화했으며 9월 말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꽃 정원을 조성했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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