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재난, 생활안전, 치안, 화재 분야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6일까지 74개 단체에서 1,253명이 참여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144회 시민안심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와 빗물받이 정비, 재난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수목 제거,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주·야간 합동순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 청주 실현을 위한 예방활동에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의 발생과 이상동기 범죄 등의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시민안심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이를 위해 관련 15개 기관·단체는 상호간의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안심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찰서는 관할 읍·면·동과 합동순찰을 위해 순찰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