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6일 청주복지재단 2층 교육실에서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제4차 복지종사자 위기대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승민 교수(동원대학교 사회복지과)의 ‘사회복지시설의 위기상황에 따른 예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회복지사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폭력 등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해 위기대응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나 기관에서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과 보호 강화 지원을 위한 유용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청주시 사회복지사의 안전인식 및 위기대응 역량강화지원을 위한 ‘2023년 복지종사자 안전 및 보호 강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