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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사업 보건복지부 컨설팅 받아

‘굿! 도심 프로젝트’ 본격 시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사업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컨설팅이 6일 아동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충북도청, 청주시청 관계자 및 핵심수행기관인 청주복지재단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공모에 선정되면서 4년간(2023년~2026년) 총 9억8천500만원(국비·도비 각 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상당구 성안동으로 결정됐다.

 

구도심 지역인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시는 ‘구도심’에서 ‘굿! 도심’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굿도심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장기적‧통합적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 민‧관 연계 사업 등 자생‧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욕구조사‧진단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 세부사업을 기획할 예정으로 현재 성안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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