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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탄핵중독 정당 민주당 대선 불복, 민주주의 훼손행위 중단하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구태정치가 재현됐다.

 

민주당 5선 의원이기도 한 설훈 의원이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난데없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탄핵을 주장한 시기도 뜬금없지만, 내용은 더더욱 뜬금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사망사건 수사에 개입하고, 극우 뉴라이트 본색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이를 뒷받침할 증거와 자료 제시는 없었다. 오로지 고성만 내질렀다.

 

탄핵 중독정당의 한심한 민낯이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가짜뉴스 선동 전문꾼, 설훈 의원이 전면에 나선 것이다.

 

설훈 의원이 누구입니까. 가짜뉴스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장본인이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 유포로 단죄받은 범죄자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도 가짜뉴스로 국민을 호도하려 한다.

 

위정자가 세 치 혀로 국민을 현혹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추악한 범죄이다.

 

헌법과 법률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 없는데도 최근 잇따르고 있는 민주당의 습관성 ‘탄핵’ 발언은 명백한 대선 불복이다.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결과마저 부정하는 것으로 심각한 자유민주주의 훼손 행위이다.

 

더군다나 대통령이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 첫날 맥락도 없이 ‘탄핵’만을 외치는 모습은 국익보다는 정쟁 만들기에 골몰한 민주당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으로 매우 실망스럽다.

 

이번 2023년 정기국회는 그야말로 민생 챙기기에 올인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이러한 ‘탄핵 타령’과 정쟁 유발은 민생입법과 예산 심사 등에 집중해야 할 국회의 역할을 발목 잡는 것으로,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제발 정쟁에서 떠나 민생으로 돌아오기 바란다. 이것이 제1공당의 염치 있는 자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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