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36회 지용제 행사장 내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과 옥천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부스는 군과 충북농협,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등 3개 기관이 공동 협업으로 운영하며, 원활한 이벤트를 위하여 농협 충북본부에서는 옥천에서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켓 200kg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는 기념품 제공 및 홍보활동을 함께 한다.
홍보부스에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과 활용방법,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특히 룰렛게임을 통한 순위별 기념품 제공 및 특별이벤트(8일, 9일 한정/샤인머스켓 제공/총250송이)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8월 22일 기준 38,515명이 가입했으며, 지용제 행사기간 내 4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