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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尹 政府 오세훈 서울시장 "‘세월호와 10.29참사’ 지우고 싶습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세월호 참사와 10.29참사에 대한 국민의 아픔과 기억을 강제 삭제하려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잊지 않겠다’고 했지만, 1년 만에 자신의 약속을 지워버리고 세월호 기억식에 메시지조차 보내지 않았다.

 

이주호 장관은 교통상황이라는 허망한 핑계를 앞세워 교육부 장관으로서는 6년 만에 세월호 기억식에 불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29참사 유가족협의회 측에 변상금을 부과하고 분향소 철거를 통보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께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픈 기억을 서로 보듬고 위로하는 것조차 두고볼 수 없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세월호 참사와 10.29참사를 정녕 지워버리겠다는 것입니까? 어쩌면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 있습니까?

 

검찰의 10.29 참사 꼬리 자르기 수사까지 윤석열 정부에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책임은 모조리 감추려고만 하고 있다.

 

사회적 참사를 못본 척하면 정부의 책임이 사라진다고 여기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언제까지 우리 사회가 겪은 비극적 참사와 재난을 정치적 시각으로 재단할 것입니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희생자들과 국민 앞에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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