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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김진태 지사 거짓 해명 국민 기만하지 마시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달 31일 강원도 산불이 났던 날 골프연습장을 찾은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에 대해 악의적 허위보도라며 고소했다.

 

강원도청에서는 "연가신청이 뒤늦게 처리됐다"고 해명했지만 김 지사는 연가를 신청한 적조차 없었다. 

 

그런데도 김 지사는 “퇴근 30분 가지고 신청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둘러댔다.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적반하장의 변명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무엇을 잘했다고 고개 빳빳하게 들고 큰소리를 치는 것입니까? 이렇게 무책임하고 뻔뻔한 도지사는 일찍이 없었다. 

 

강원도민들이 산불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도 본인은 개인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는 말입니까?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끄기 위해 애쓰고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 근무를 하고 있는데 도지사가 한가하게 골프연습하고, 술 자리 갖는 것이 말이 됩니까?

 

김 지사는 무엇이 그리 당당해서 법적 조치 운운하며 언론을 겁박하는 것인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 

 

민주당은 "김진태 지사는 애꿎은 언론 탓하며 강원도민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지사직에서 스스로 내려와야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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