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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외교 정쟁삼아 국익 팔아먹는 '국폭' 지속한다면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 퇴출을 본격적으로 검토’ 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에 대해 “국정조사 추진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한다.

 

국익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적 결단에까지 국정조사를 들이대는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간 처사다.

 

더불어민주당 집권 시절 파탄내고, 뭉개 왔던 한일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어딜 보아서 국정조사 감입니까? 문재인 정부 5년간 하지 못했던 일을 수습하고 나니 자신들의 무능과 무지가 드러날까 두려워 국정조사로 물타기라도 해 보겠다는 것입니까?

 

반일을 정치적 자산으로 커 온 더불어민주당의 처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며 ‘용산총독’, ‘사쿠라외교’와 같은 ‘극언의 선동질’이야 늘 하던 행태라 새로울 것도 없다.

 

하지만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국정조사’나 ‘탄핵’까지 멋대로 휘두르겠다고 덤비는 것은 국회에 주어진 권한을 넘어선 ‘헌법질서 파괴행위’이자 ‘국폭’에 해당한다.

 

국민의힘은 "외교를 정쟁삼아 국익을 팔아먹는 행태를 지속하며 지긋지긋한 이재명 방탄을 거듭한다면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퇴출을 본격적으로 검토’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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