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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야당 대표 괴롭힘, 야당 도지사까지 괴롭히는 것입니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를 압수 수색했다고 한다.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13번째 압수수색이다.

 

뭐라도 나올 때까지 털고 괴롭히려는 심산입니까? 12번이나 탈탈 털어서 안 나온 물증이 13번 턴다고 나오겠습니까?

 

심지어 김동연 지사의 업무 PC까지 압수수색을 했다고 한다. 2020년 1월에 퇴직한 이화영 부지사와 2022년 7월에 취임해 새로 산 김동연 지사의 업무 PC가 무슨 상관입니까?

 

전례 없는 압수수색으로 진드기조차 살 수 없을 만큼 털어댔지만, 검찰이 주장하는 사건의 증거는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언제까지 증거 하나 없이 전해 들은 말 가지고 사람을 괴롭힐 생각입니까?

 

윤석열 정권과 검찰에 묻는다. 떡 본 김에 굿한다더니 이재명 대표의 없는 죄 찾는다는 핑계로 눈엣가시 같은 김동연 지사까지 괴롭히려는 것입니까?

 

지금 경제가 어렵고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 경기도민의 삶을 돌봐야 할 경기도정이 검찰 압수수색으로 인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할 지경이다.

 

정적 제거에 혈안이 된 윤석열 정권과 검찰이지만, 해도 너무 한다. 윤석열 정권은 야당 탄압 외에 하는 일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검찰이 아무리 털어봐야 없는 물증이 나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검찰이 털면 털수록 이재명 대표가 깨끗하게 일했다는 사실만 드러날 뿐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은 엄한 데 공권력 낭비하지 말고 경기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그만 괴롭히시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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