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종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 도램뜰근린공원 일대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직능단체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램뜰근린공원,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 주택가 등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전이 취약한 방축천, 교량 및 맨홀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손지혜 도담·어진동 통장협의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주민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해졌다”라며 “주민 여러분 가정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열린 환경정화활동 행사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담·어진동을 구석구석 살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