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체육회가 지난 13일 종촌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주민화합의 장으로 열린 ‘2025 종촌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종목경기 대회, 오후에는 화합행사로 나눠 개최됐다. 오전 종목경기에서는 게이트볼과 탁구, 바둑 종목에 40여 명의 주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후 화합행사에서는 만보기 게임,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명랑경기와 초대가수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부스 ▲10초를 잡아라 ▲솜사탕 만들기 ▲타투 체험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현정 종촌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즐기셨길 바란다”며 “종촌동과 체육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 큰 의미와 즐거움을 담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내 어린이들에게 생태계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는 방법을 공유하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식물을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인 ‘프릴아이스’를 식재한 관찰화분을 제공했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자연 친화적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20만 건에 해당하는 82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신규 아파트 단지 3,045세대 입주와 주택 가격 및 공시지가 등의 상승으로 전년 대비 약 2.6%(21억 원) 늘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한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전액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으로 하면 된다.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전자송달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 시 고지서 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지방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전시, 대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3일 오후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정재승 작가를 초청하여 '책 읽는 뇌, 성찰하는 뇌'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정재승 작가는 뇌과학의 정의를 소개하고 독서의 가치를 영상매체와 비교해 설명하며 청중들의 깊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고,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14일 오후에는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입체낭독극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유아·학생·학부모 모두가 특별한 독서 체험을 함께 나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자연과 계절을 주제로 활동하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과 도서관 속 공방 체험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2일에는 ‘뉴욕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된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소통을 기대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종교총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특정 이념이나 진영을 넘어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안고 있으며, 산적한 교육 현안을 3선 세종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성을 살려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라는 국정 과제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야말로 교육부 장관의 첫 번째 목표가 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교총이 꾸준히 요구해 온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방지를 위한 『아동학대처벌법』 및 『아동복지법』개정,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법제화, 학생 안전과 교사 책임을 담보하는 현장체험학습 개선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장관이 최우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교총은 “교육의 미래는 교실의 회복에서 시작된다”며 시급한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며 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협의회는 이를 기념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의 중심에 있는 종사자와 유공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식을 마련했다. 행사는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으며, 약 200여 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여미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충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현정 의원, 김현옥 의원, 유인호 의원, 안신일 의원, 홍나영 의원, 이순열 의원, 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김경희 꽃동네대학교 대학원장, 오창근 삼성전기(주) 세종사업장 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세종경제포럼에 참석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지역 기업 경영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기업인들과 공유하고 국정운영 기조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지역경제와 시정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새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 중 세종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11개 국정과제를 발췌해 소개하고 시정 추진과 연계·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기업인들은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교통망 확충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AI)고속도로 구축 등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하고 기업 경영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시는 케이(K)-컬쳐가 전 세계를 이끄는 시대에 한글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조례 속에 숨어있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처리 관행을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조례를 살펴본 결과 19개 조례에 담겨있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업무 목적과 무관한 개인정보 수집·처리 등이 개선 대상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개인정보 보호법’ 취지와 내용에 부합하지 않거나, 대통령령 이상 근거가 필요한 주민등록번호를 법적근거 없이 처리하는 경우 등이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 시는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조례를 관련 절차를 밟아 개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례 정비를 통해 시민 권익을 지킬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이 12일 2025년 마을계획사업 ‘도램뜰 근린공원 특화사업’ 일환으로 도램뜰 근린공원에 꽃 400주를 식재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꽃 식재 행사에는 도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7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남소국, 용담, 공작아스타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며 공원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화단은 활동에 참여한 직능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도담동은 주민 주도로 행사를 진행해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숙 동장은 “직능단체와 주민이 힘을 합쳐 도램뜰 근린공원을 세종시의 대표적인 녹지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공원을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부산 벡스코에서 9월 4~6일 3일간 열린 '2025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서 세종시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세종디지털헬스전시관’을 운영을 통해 서비스 실증 162건, 수출 및 유통 등 제품상담 111건 등의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2025글로벌헬스케어위크’는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헬스케어 주제별 전문 전시회로 주식회사 딥메디, ㈜디시에이, ㈜뷰노, ㈜미라클헬스케어, 우당네트웍(주) 등 5개 유망기업과 세종충남대병원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세종시에서 수행하는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전시회 기간동안 해외 바이어 상담 4건, 국내 유통사 상담 9건, R·D 공동개발 및 상용화 파트너쉽 3건 등을 통해 세종시 디지털헬스 기업들의 혁신성을 입증했다. 첫 번째 ‘AI기반 아동케어 체험존(주식회사 딥메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를 개강했다. 교육은 내달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32명의 신규농업인이 수강한다. 수강생들은 토양 관리, 비료·농약 사용법 등 기초지식과 농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임대사업소 안내를 비롯한 현장 실습 위주의 강의를 수강했다. 이와 함께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개요와 각종 지원 정책, 작물 재배기술,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전략, 친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들이 필수 영농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농업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어르신 135여 명과 시정 운영 방향 및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최민호 시장의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으로, 직접 각계각층의 시민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겪은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현장소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더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취약계층을 위한 1,000원 국수 사업 도입 등 어르신들의 제안이 잇따랐다. 최민호 시장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건강과 일상을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 여러분이 주신 의견들을 아이디어로 발굴하고, 또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우리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100% 공감하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고용‧산재보험 등 다양한 노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가 세종시 어진동에 새 둥지를 튼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가 오는 1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남측 인근 엠브릿지 7, 8층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소관 준정부기관으로, 대전서부지사는 6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세종, 대전 유성, 충남 논산‧계룡‧공주 내 사업장 5만 4,000여 곳과 노동자 38만 6,000여 명을 관할한다. 주요 업무는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퇴직연금사업 ▲생활안정자금 대부사업 등이다. 시는 그간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교통 편의와 접근성이 좋은 청사 후보지를 안내하고, 이전 과정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해왔다. 시 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시민과 지역 근로자의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서비스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지역 내 소비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간 재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지정 대상은 연서면 와촌리‧부동리 일원 2.74㎢로, 지난달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심리와 보상 미착수에 따라 투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는 데 따라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또는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지정된다. 이번 재지정으로 해당 지역은 2025년 9월 23일부텨 2027년 9월 22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취득 후 2∼5년 동안에는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거나 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투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위원회 활동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발족한 세종시 제1기 지방시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정과제와 연계한 세종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새 정부에서 헌법 개정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제시한 만큼 지금이 행정수도 명문화를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명문화를 담은 개헌과 함께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 행정 특례 강화도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완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출범 이후 2년간 ▲세종시 맞춤형 지방시대 전략 마련 ▲중앙-지방 협력 모델 발굴 ▲ 지역 혁신과제 제안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