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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변하지 않는 거대 야당 새해 첫날부터 민주당을 향한 국민 걱정이 더해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른 채 마이너스 정치에 매몰된 모습이 안타깝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해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희망의 각오를 밝히는 메시지가 되어야 함에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년사는 한 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했다.

 

‘야당 파괴’와 ‘정치보복’의 주장은 여전한 채 대한민국 제1야당의 희망과 비전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권력을 정권의 사적 욕망’ 운운하는 모습이 스스로 민망하지 않은가. 이미 민주당이 당대표 방탄을 위해 임시국회를 요구하며 ‘방탄 국회’로 전락시키려는 행태는 국회마저 사적으로 유용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는 꼬투리 잡기에 여념이 없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비전과 해결을 위한 노력에 트집잡기로 일관하며 그 어디에도 ‘민생’과 ‘경제’를 위한 협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교육·연금 개혁을 두고도 개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우려만 늘어놓고 있다. 어렵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오히려 국민께서는 다 알고 계신다.

 

여전한 거대 야당의 몽니와 비판을 위한 비판만 일삼는 민주당의 모습이 국민께 불안만 가중시킨다는 것을 진정 모르는가.

 

새해 첫날부터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걱정이 더해졌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와 도전 앞에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그 길에 민주당이 부디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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